[학생 자치]담론, 총학생회비

20181362_박종진
2022-09-01
조회수 890

안녕하세요, UNIST 학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.


8월 23일,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회비에 대한 담론 공유 및 주요 골자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고, 이에 해당 카드뉴스를 게시합니다.


비상대책위원회의 지상 책무는 학생사회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아닐까요. 다시금 바람을 일으켜 줄 당선인이 나올 때, 보다 발전된 환경에서 학우들의 이야기를 수렴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이번에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, 학생사회가 돌아봐야 할 것 같은 담론을 학우분들에게 먼저 제기해보고자 합니다.


담론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는 “총학생회비”입니다.


현재 학생사회 전반, 회비에 대한 인식은 과연 어떨까요? 수많은 형용어들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, 낮아지는 납부율과 높아지는 공제 동의 철회율이 가장 직관적으로 본 회를 대표한다고 보여집니다. 집행기구와 자치기구들은 해당 추이에 정면돌파를 선택하지 못해왔습니다. 괜히 긁어 부스럼이라고 생각해 함구해오던 지난 날들을 겪고 나니, 이제는 원천징수 공제 동의율 40%라는 결과를 마주보게 되었습니다.


회비는 어느 곳에 쓰이고 있을까요? 회비가 줄어들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까요? 회비 납부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? 물론 이러한 질문들은 의결기구 내에서 논의될 수 있으며, 집행인력들 만이 고민할 수도 있는 질문입니다. 하지만 본 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해당 선택은 더이상 유효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.


학우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려주세요.


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게시물의 댓글에,

내지는 여러분이 게시물을 보고 있는 플랫폼의 메시지 기능을 통해서,

내지는 총학생회 자치플랫폼(http://unistusc.org/)의 자유게시판을 통해

여러분들의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.


여러분들이 공유해주신 의견들은 이후 카드뉴스, 내지는 총학생회의 소통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시중앙집행위원회가 준비하겠습니다.


감사합니다.


[추가정보]

학생회비 원천징수 동의하기: https://bit.ly/unistusc_fee

학생회비 원천징수 철회 관련 문의: https://unistusc.org/43/?q=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&bmode=view&idx=11111211&t=board


[문의사항]

임시중앙집행위원장 박종진

open.kakao.com/me/usc_jinfizzzzz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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